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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달전부터 정말 기대하고 기대하던 영화....
시사회신청도 해봤지만 당첨안되고 결국 오늘 개봉일... 조조로 가서 보고야 말았다....

원작소설에 대한 감명도 그랬지만
너무나도.... 기대가 커서 그랬을까?...

영화를 보기전 이 영화에 대해서 두가지 측면에서 기대했었다.

1. 원작 소설의 의미를 어떻게 살릴까?...

솔직히 이 부분은 그다지 기대하진 않았다. 오메가맨처럼 이상한 부류로 흐르지 않을까 하는 생각도 했다.
하지만 그래도 너무나도 기대가 되었던 부분은 바로...

2. 아이로봇 등에서의 윌스미스 표 헐리우드 액션.....

특히 예고편에서 나온 윌스미스의 엄청난 근육!!! 호!! 끝장나겠는뎅~
사실 이 부분만이라도 제대로 표현되었음 어땠을까 하는 아쉬움이 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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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를 보면서 중반까지는 정말 괜찮았던 부분이라면
오히려 2번째 기대감인 헐리우드식 액션보다는
어느 정도 원작소설과 같은 식의 리얼리티.. 즉 주인공의 고뇌와 외로움,슬픔... 등의 심리적묘사가
괜찮았다는 생각이었다...

하지만.. 그것도 중반까지만 그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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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도 급작스럽게 그리고 너무나도 어이가 없는...식의 결말...

너무나도 황당했다. 이건 뭐... 원작소설을 너무나도 배신하는.. 그것도 차라리 윌스미스식의
헐리웃액션도 거의 찾아볼수 없는 막가파식의 결말은... (마치 <우주전쟁> 결말이 생각날 정도?..)
이럴거면 윌스미스 평소에 몸은 왜 만들었누?... ㅠ.ㅠ

너무 아쉽다... 결말부분만이라도
조금 고쳤으면 어땠을까?... 하는 진한 아쉬움이 밀려오는...
특히 '루소'역에 해당하는 '애나'를 연기한 알리스브라가도 그렇고...
이건 너무나도 기대이하였다...
마치 또다른 충격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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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면상이 이 영화를 만든 프랜시스 로란스 감독... --; 이럴거면 왜 영화를 만들었누... ㅠ.ㅠ

하지만 그래도 나중에 나올 혹시라도 감독판에 대한 일말의 기대감을 가져본다.

헐리웃 상업영화들중엔 상업성을 위해서 일부러 제작사에서 감독에게 해피앤드를 강요하는
경향이 있다고 한다. 그에 어쩔수 없는 일부 감독들은 감독판이란 또 다른 버젼을 만들어
dvd판에 선보이곤 한다. 우리가 흔히 알고있는 <나비효과><디센트>같은 영화들이 대표적....
이 영화도 제발 어느정도라도 원작의 취지에 맡게끔 결말을 바꾼 감독판이 나와주길... 기대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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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꼬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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